개그3가의 블로그

아무래도 이디야가 가성비도 좋고 하니깐 자주 가는 편이거든요~ 다른 카페들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하긴 한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바닐라라떼를 좋아하는 편인데, 오늘 아침부터 엄청 땡기길래 카페가서 여유롭게 한 잔 하고 왔네요! 오늘따라 아침에 눈이 일찍 떠지길래 이디야 바닐라라떼 마시러 다녀온건데, 기분 너무 좋더라구요! 상쾌하고 ㅎㅎ 덕분에 오늘하루도 힘내서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무엇보다 이렇게 아침에 커피 한 잔 딱 했을때가 제일 힘이 난다고 해야하나? 좋더라구요~ 커피는 진짜 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 것 같아요 ㅎㅎ 직장인들에게는 뭐 거의 필수죠!! 다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너무 피곤하다 싶으면 커피도 한잔 하시구요^^

추운날씨에는 따뜻한 음식이 땡기잖아요~ 그래서 저도 샤브샤브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샤브샤브 맛집으로 따뜻한 음식 먹으니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었어요 ㅎㅎ 샤브샤브 맛집 채선당으로 갔는데요~ 야채가 종류별로 푸짐해서 좋았어요 ㅎㅎ 샤브샤브가 따뜻해서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제가 버섯을 진짜 좋아해서 버섯 많이 들어간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것도 있거든요! 당연히 샤브샤브에 고기가 빠질 수 없죠!! 고기 살짝 익혀서 야채랑 해서 소스 찍어먹으면 진짜 꿀맛 고기도 얇아서 정말 입에서 사르르르 녹는다니깐요 ㅎㅎ 국수도 넣어먹고 마무리로 죽까지 해먹었어요~ 뭐 이건 샤브샤브의 필수코스 아닌가요??? 샤브샤브 맛집 채선당 좋은 것 같아요. 야채도 고기도 푸짐하고?? 이렇게 날씨 추운날에는 따듯..

홍대 피자 맛집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간 곳만 해도 3~4군데 가까이 되는 것 같아요. 가봐야지 하고 아직 못 가 본 곳도 너무 많구요 ㅎㅎ 그 많은 홍대 피자 맛집 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몬스터피자 다녀왔어요! 외국인들이 해장피자 먹으러 많이 오는 곳이죠~ 술 먹으면 배가 고프잖아요. 그때 딱 이 피자 한 조각 먹으면 좋죠! 전 해장 피자 아니고 ㅎㅎ 배가 고파서 간단히 먹어야겠다 싶어서 몬스터피자 갔던 거였어요~ 친구는 치즈피자 저는 페퍼로니!! 제가 두개 다 먹어봤는데, 두개 모두 괜찮았습니다^^ 피자가 한 조각에 4000원? 근데 사이즈가 진짜 커요 ㅎㅎ 이걸로 한끼 해결해도 될정도? 근데 좀 놀라웠던건 전 이 한조각도 엄청 크다고 생각했는데, 외국인들은 여기서 1인 1판 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크리스피 치킨을 좋아하는 편인데 친구가 굽네 갈비천왕이 그렇게 맛있다며 계속 먹자 먹자 징징거려가지고 한 번 시켜먹어봤거든요. 진짜 갈비맛 ㅎㅎㅎ 맛은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갈비천왕은 밥이랑 먹어야 한다고 하던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ㅎㅎ 진짜 갈비 같거든요~ 아이들 밥 안먹으려고 할 때, 굽네 갈비천왕이라 주면 잘 먹을 것 같은 느낌? 어른의 입맛에도 딱 맞지만 아이의 입맛에도 딱 맞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무튼 결론은 너무 맛있다는 얘기 굽네 갈비천왕은 가끔 시켜먹을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또 먹겠다고 하는건 맛있는거 ㅎㅎ

제가 타코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종종 타코맛집을 찾아다니고 그래요~ 여기저기 먹으러 다니다가 완전 제스타일인 곳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그릴파이브에요 ㅎㅎ 그릴파이브는 타코맛집답게 종류도 여러가지인데요~ 전 그중에서도 요 쉬림프타코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ㅠㅠ 쉬림프도 진짜 크게 들어가는데 완전 맛있어요!!!!! 한 번 먹고 이 맛이 계속 생각나서 또 가고 또 가고 진짜 안먹어보신분들은 몰라요 ㅠㅠ 타코맛집 그릴파이브는 칠리치즈후라이도 완전 맛있어요 ㅠㅠ 김치랑 불고기가 들어가있고, 생양파도 들어가있는데 완전 아삭아삭 존맛탱구리!!!!! 진짜 여기는 강추하고 싶어요 ㅠㅠ 그리고 심지어 같이 간 친구가 타코를 별로 안좋아하는 친군데 맛있다고 엄청 잘 먹었네요 ㅎㅎ 타코맛집 그릴파이브 사랑합니다 ㅠㅠ

요즘 자꾸 따듯한 음식만 찾게 되는 그런 날씨인 것 같아요~ 어제 저녁에 갑자기 칼국수가 땡기는거에요! 그래서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바지락 칼국수 먹었습니다. 바지락 보이세요? 엄청 푸짐하게 들어가요 ㅎㅎ 그래서 그런가 국물이 정말 상상 이상으로 시원해요~ 술 드신분들은 이걸로 해장하면 진짜 좋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죽도 주는데, 이것도 은근 매력있어요. 전 평소에 죽을 잘 안먹는 편인데 이건 한그릇 싹싹 다 비웠어요. 면도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것 같더라구요. 면발이 탱글탱글 하다고 해야할까요? 엄청 맛있어요 ㅠㅠ 바지락 칼국수 시켜도 이렇게 바지락 많이 주는 곳 없는데.. 이런게 바로 바지락 칼국수 아니겠습니까? 탱글했던 면발과 시원한 국물을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오늘 아침도 날씨 ..

제가 땡땡거리를 자주 가거든요~ 분위기 좋은데 음식이 맛있는 곳이 너무 많고, 사람많은 신촌이나 홍대에 비해 조금 여유롭다랄까요 ㅎㅎ 전 너무 시끄러운 곳은 싫어하는 편이라서요! 땡땡거리 껀수네 해물포차! 여기가 제가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인데요 ㅎㅎ 쫄깃쫄깃한 숙성회가 엄청 매력적인 곳입니다. 새우튀김도 파는데, 엄청 큰 새우를 바삭바삭하게 튀겨주는데 그것도 정말 매력있어요~ 이러니 제가 땡땡거리를 자주 가는거죠. 특히 여기가 연예인들도 자주 올 정도로 맛집이라고ㅎㅎ 지난번에 천정명이 왔다는 소문이?! 껀수네 해물포차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맛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제 아지트가 털리는 느낌이지만, 너무 좋은 곳이라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땡땡거리 포에버 ㅠㅠ

가을에는 역시나 살랑살랑한 바람때문에 하루하루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산책하기에도 가장 좋은 계절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봄을 제일 좋아했지만, 점점 더 가을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낮에 올려다보는 가을 하늘도 너무 예쁘고, 저녁에는 산책을 하면 좋더라구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공원에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푸른 잔디를 보고 있으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더라구요! 원래 초록색이 평온한 색이라고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맞나요?^^ 아무튼 하루하루 힘들지만, 가을이라는 정말 좋은 날씨덕분에 좀 위로받는 느낌이랄까? ㅎㅎ 오늘도 아침부터 기분이 좀 별로인데, 저녁에 산책도 좀 나가고 해야겠어요~ 이런날씨일때 걸어야지 좀 더 추워지면 걷기도 힘들거든요 ㅠㅠ

제가 요즘 밀가루를 끊고 있거든요~ 건강에도 별로고 살도 찌니깐요 ㅎㅎ 진짜 오랜만에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길래 쟁반짜장 시켜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환상이더라구요!! 진짜 폭풍흡입한 것 같아요. 혼자 1.5인분은 먹은듯요^^ 해물도 진짜 종류별로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짜장면 한그릇에 이렇게 사람이 행복할지 몰랐네요!! 한 번 먹고 힐링했으니 이제 또 다시 밀가루 끊기에 도전합니다. 정말 먹고 싶을때 한 번씩만 먹고 최대한 줄이려구요 ㅎㅎ 밀가루를 안먹으니 진짜 몸이 좀 개운한 느낌이긴 해요~ 다들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역시 고기가 짱인 것 같아요. 이번에 또 한 번 느꼈습니다ㅎㅎ 친구한테 추천받고 합정 한림돈가 갔었거든요. 와...진짜 맛있어요! 역대급이었던 것 같아요~ 합정 한림돈가는 특이하게 고사리랑 같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특이했어요^^ 근데 고기에도 육즙이 꽉 차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최고라고 해도 아깝지 않을정도? 버섯도 크으 추천 제대로 받은 것 같더라구요. 당근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먹어줬죠 ㅎㅎ 친구가 여긴 볶음밥 필수라고 엄청 강조를 했었거든요. 꼭 먹어야 한다구요~ 왜 그렇게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완전 맛있었어요. 삼겹살 먹방 성공적이었습니다! 고기는 언제나 사랑이죠. 오늘 금요일인데 다들 맛있는거 드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