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영화 추천 [쉬즈 더 맨, 2006]

 

주말에 약속안잡고 집에 있을때

킬링타임용으로 딱 보기 좋은 영화한편..!

2006년에 개봉했던 아만다 바인즈 주연의 영화 '쉬즈 더 맨' 입니다~

하이틴의 영화들은 줄거리가 대게 뻔한 스토리이지만

가볍고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하이틴영화를 보고싶을 때 개인적 1순위로 꼽는 영화 '쉬즈 더 맨'!

히어로물, 액션, 스릴러물이 많은 요즘 해외영화들

요즘은 이런 영화가 자주 안나와서 아쉬워요ㅠㅠ

쉬즈 더 맨은 여자 축구팀이 해체되고 남자 축구선수들과 감독에게

온갖  무시를 당하자 사진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오빠
세바스찬 행세를 하고 다른 학교 남자축구선수팀에 들어가는

바이올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하이틴 영화하면 두 여배우가 가장 많이 떠오르는데요

바로 린제이로한과 쉬즈 더 맨의 주연 아만다 바인즈

유명한 하이틴영화에 둘이 주연으로 많이 나왔기 때문에

친숙하면서도 풋풋했었는데 지금은 두 여배우 모두 잦은 사건사고가

많아서 그저 안타깝기만 하더라구요..ㅠㅠ

 

 

영화 쉬즈 더 맨 속 남장을 한 아만다 바인즈의 모습!

볼살이 통통한 귀여운 실제 남학생 모습 같았어요ㅋㅋ

 

영화 쉬즈 더 맨은 한국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내용이 비슷해요!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아만다 바인즈가

예쁘장하게 보이려하지 않고 과감히 망가지면서

연기를 해서 친근감 있으면서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ㅎㅎ

 

 

기숙사 생활에 적응해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바이올라는
점점 룸메이트인 듀크가 남자로 느껴지게 됩니다.

다소 쑥맥이기는 하지만 멋진 외모와 몸매, 그리고
감성적이고 순수한 마음까지 너무도 완벽한 남자 듀크!

그러나 듀크가 좋아하는 학교 퀸가 올리비아는 엉뚱하게도 바이올라가

남자인줄 알고 그녀를 좋아하게 되고 듀크는 올리비아와 데이트하기 위해

바이올라에게 도움을 청하게됩니다!

엉뚱하면서도 서툴렀던 이들의 사랑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냈어요~

영화 쉬즈 더 맨은 흔하고 유치한 스토리지만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였어요~

오랫만에 봐도 재밌는 영화 쉬즈 더 맨 추천드립니다~